진료과목

부위별 진단

난치성 통증

  • 13개월 이상의 통증은 만성통증으로 분류되며 그 치료가 매우 어려운데, 대개의 환자들은 앓은지 오래 되어 대부분 포기하고 그 통증에 적응해 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 왠만한 검사는 다 시행했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는 하고 본인은 이로 인해 매우 고통 받는 이러한 난치성 통증 치료로 IMS를 통해 많은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발췌 대한IMS학회 부위별진단.

경추추간판 탈출증

정의
목에서 디스크에 의해 팔로 가는 신경이 눌려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목과 어깨, 견갑골 내측의 통증이나 가슴이 아프거나 팔이 저리고 힘이 없는 경우등과 같이 그 신경이 담당하는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
어떤 신경이 눌리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목이 뻣뻣하고 어깨 근육이 뭉치고 손이 저려 자꾸 주무르게 되고 힘이 없어 물건을 자꾸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및 치료는?
대개 MRI를 찍어서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의 경우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눌린 정도가 심하지 않아 안정이나 물리치료, 소염진통제의 투여 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증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자꾸 재발하게 되어 본인은 이로 인해 고통과 불편을 느끼게 되면 주변 조직에 의해 눌려있던 신경을 풀어주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도록 적극적인 통증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1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Adhesive Capsulitis)
  • 2유착성 관절낭염이란?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우는 것으로 나이 오십이 된다고 해서 누구나 오게 되는 질병은 결코 아닙니다. 유착성 관절 낭염, 또는 동결 견이라고 하는데 이는 각각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다른 원인 없이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의 제한되는 경우를 통틀어서 부르는 병명입니다.

    증상은?
    이 병의 증상은 어깨의 통증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그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병원을 찾지 않고 얼마 있으면 낫겠지 하며 방치하게 되는데, 초기의 통증으로 어깨관절을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이를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나 먹으며 방치하면 결국 통증은 없어질지 몰라도 운동범위는 회복되지 않아 옷을 벗거나 머리를 감는 등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초기에 어깨 관절의 통증을 일으켰던 원인을 찾아 이를 고쳐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병력을 조사하고 일반 방사선 검사로 뼈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어깨를 덮고 있는 근육의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는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치료 시기가 지나 원인 병변이 불명확한 경우 어깨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켜 주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최소화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관절의 이상은 물론 대부분의 경우 함께 동반되는 목의 문제를 IMS를 통하여 해결해 주어 어깨의 통증 감소와 어깨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주관절 외상과염이란?

흔히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우는 질병으로 팔꿈치 바깥부위 튀어나온 부위의 통증과 염증을 말한다.

  • 1증상은?
    “테니스 엘보“라고 해서 테니스를 열심히 치는 사람에게서만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정 주부에서 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팔꿈치 바깥부분만 아픈 경우에서부터 손목을 돌릴 때도 아픈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손목 관절을 위로 올리거나 손가락을 펼 때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는?
    대개의 경우 방사선 검사에서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치료에 잠깐의 증세 호전을 보였다가 곧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가 효과가 있으나 재발이 잦습니다. 그러므로 직접적인 통증의 원인이 되는 팔꿈치 주위 근육을 풀어주는 것과 그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의 척추 주위 연부 조직을 풀어주는 IMS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증세의 호전을 가져오도록 치료하고 받아야 한다.

주두 점액남염(Olecranon bursitis)

주두 점액낭염이란?
팔꿈치 뒷쪽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주두 점액낭에 외상이나 감염 및 만성적인 자극 등 외적 요인으로 인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팔꿈치 뒤쪽이 부어올라 물주머니같은 혹이 만들어지거나, 심하게 붓진 않아도 특정한 부분이 책상과 같은 단단한 곳에 부딪히게 되면 무척 아프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방사선 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고 이학적 검사로 대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술적 치료로 고름을 빼주는 것보다는 압박 붕대로 감아주기, 더운 찜질, 고정등의 보전적 치료를 주로 하게 됩니다. 고여 있는 물(삼출액)을 뽑고, 외상성인 경우는 스테로이드를 국소 주사하고 감염성인 경우는 균검사를 하여 약을 투여하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이러한 치료로 증세의 호전을 보이나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임신이나 동반 질환의 이유로 약 투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IMS치료로 점액낭을 누르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치료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수부(손)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수근관 증후군이란?
손목을 지나는 정중 신경이 눌려 그 아래쪽의 손바닥 부위가 저리거나 아프게 되는 병입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1,2,3번째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 일부 부위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없어지게 되고, 오래된 경우에는 엄지손가락 아래의 도톰한 근육 부위가 마르게 됩니다. 손목을 부딪히면 깜짝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고 찾잔이나 접시등을 잡고 있다가 손가락에 힘이 빠져 떨어뜨리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환자의 증상을 들어보고, 손목 주위의 정중 신경을 두들겼을 때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목을 심하게 젖혔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할 수 있고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 역사 다른 질환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병의 초기에는 손목을 고정시키거나 손목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 소염진통제등의 보존적 치료로 아픈 증상의 나아질 수 있고, 일반적인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심하거나 10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손가락의 지속적인 무감각과 엄지손가락 부위 근육이 마르는 경우엔 수술을 시행합니다. IMS 치료에서는 이 병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정중신경을 누르는 손목부위를 지나가는 근육들을 이완시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드퀘방질환(De Quervain’s Disease)

드쿼방 질환이란?
30-50대의 여자(임신말기, 수유기)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이 질환은, 엄지손가락으로 가는 근육의 인대가 서로 부딪혀 엄지손가락쪽 손목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증상은?
대개의 경우 엄지손가락 방향의 손목부위가 아파 병원을 찾게 됩니다. 심한 경우엔 팔을 타고 올라오기도 하며 설거지 하다가 접시를 꼭 잡지 못해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는?
손목의 아픈 부위에서 커져있는 건막을 만질 수도 있고, 일부러 손목을 새끼손가락 쪽으로 구부리는 유발검사에서 더 아파지는 것을 관찰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손목과 엄지의 관절 부분을 고정하고 진통소염제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스테로이드와 국소마취제를 혼합 주사하면 상당기간 치료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보존적 요법을 시행해도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 경우나, 재발한 환자에게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할 수 있지만, 일부의 환자들은 보존적 치료 도중 통증에 적응하게 되어 문제 삼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IMS 치료는 이 병의 원인이 되는 장무지외전건과 단무지신건의 부어있는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각 근육의 운동점을 자극해 이완시켜주고 경추 신경 분절의 병변도 함께 치료합니다.

방아쇠 수지 및 무지(Trigger Finger or Thumb)

방아쇠 수지란? 
손가락을 구부릴 때 쓰이는 힘줄에 혹이 생기거나, 힘줄을 덮고 있는 활차가 두꺼워져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이 활차를 지나가기 힘들게 된 병입니다. 반복적인 손바닥에의 자극 손상을 받게 되는 직업종사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대개는 특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의 경우 대부분 선천적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막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엄지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성인의 경우 손가락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아파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서 혹을 만질 수 있고 손가락을 움직일 때 걸렸다가 탁 풀리는 순간에 소리를 느끼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막 태어난 소아의 경우엔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켜보면서 회복이 안 되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고, 어른인 경우에도 역시 기다려볼 수 있고 급성인 경우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국소 마취제와 함께 스테로이드를 건막 내로 주입하는 것 역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MS 치료에서는 두꺼워진 굴곡근의 병적인 상태로 생각하여 이를 목에서부터 풀어주어 증세의 호전을 가져오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배부(등)] 척추협착증(Spinal Stenosis)

추간 판 탈중증(척추디스크, Herniated Intervertevral Disc)

척추디스크 병이란?
척추체 사이에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쿠션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을 디스크라고 부르는데, 수평으로 절단하면, 연골링과 스폰지 같은 구획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획에는 겔 같은 물질로 채워져 있는데, 이러한 구조물의 한쪽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지면 겔과 디스크는 다른 한쪽으로 밀려나게 되고 이렇게 밀려 나온 디스크는 인대에 압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어느 방향으로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 요추 신경근을 누름으로 해서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릴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척수 신경까지 누르게 됩니다.

좌골신경통이란? 
요추 4,5번과 천추 1번 신경에서 나오는 신경다발이 뭉쳐 생긴 신경묶음이 다리로 내려 가면서, 무릎 아래에서 발가락까지 분포하는 좌골신경이란 것을 만드는 데, 허리에서부터 엉덩이와 다리까지의 통증을 말할 때 좌골 신경통이라 하며 흔히 디스크와 동의어로 쓰이지만 진단명은 아니며, 디스크에 의한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시리면서 불쾌한 느낌의 통증이 허리와 다리에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은?
① 허리통증만을 호소하는 경우,
② 허리와 다리 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
③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 통증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
④ 허리는 괜찮은 데 다리나 엉덩이, 허벅지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환자는 실제로 통증을 일으키는 병소 부위에서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엉덩이나 허벅지처럼 병소부위가 아닌 부위에서 통증(연관통, 방사통)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서, 요통환자에서 병소부위나 통증의 원인을 진단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진단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는?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 필요한 경우엔 척추강 조영술, 근전도 검사등에 의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추간 판 탈출증으로 진단이 되면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대증적 요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보고 치료에 반응에 없는 경우 수술을 권하게 되는데, 정말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약 5%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읍니다. 또 수술하게 되어도 증상의 완화정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통증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술전과 수술후에 심한 통증과 전이통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IMS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척추협착증(Spinal Stenosis)

척추협착증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척추에서 하지로 가는 신경근을 누르게 되어 요통과 간헐적 파행등의 여러 가지 신경증상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흔히 중년에서 50대나 60대에 시작하게 되지만 선천적인 이상으로 30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증상은?
요통이 가장 흔한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병)에서는 통증이 다리 아래쪽으로 전이되는데 비해 둔부나 항문 부위로 전이되는게 특징이며, 또한 보행시 하지를 조이는 듯한 동통이 와서 먼 거리를 걷지 못하고 쭈그리고 앉아 쉬어야만 증상이 감소됩니다. 버스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걸어가려면 몇 번을 쉬어야 하고 흔히 “하지의 근력이 없어 다리가 무거워 끌고 다니게 된다”, 또는 “얼마만큼만 걸어도 다리가 터질 것같이 아프다”라는 표현을 하며 병원을 찾게 됩니다.

진단 및 치료는?
병력의 청취 및 기본적인 일반 방사선 검사 및 컴퓨터 단층 촬영(CT),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 필요한 경우엔 척추강 조영술, 근전도 검사등에 의해 진단이 가능합니다.대부분의 경우 안정, 약물 투여, 물리치료, 보조기 등의 보존적 치료로 시작해 심한 경우 수술을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IMS를 통해 병의 초기는 물론 병이 상당히 진행 되어 보존적 요법에 큰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들과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들,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요통과 다리로 전이되는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 증세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슬관절(무릎)]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Joint Disease of Knee)

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는 두 개의 뼈가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연골이 그 사이에서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하며 관절의 운동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하는데, 나이를 먹게 되면 이 연골이 닳아지게 되면서 뼈와 뼈가 서로 부딪혀 통증이 오게 되는데 이것을 관절염이라 합니다.

증상은?
가장 많은 증상은 통증으로 그 외에 무릎이 뻣뻣함, 무릎 관절이 붓는 느낌 등의 증세가 있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프기도 하며 따뜻하게 열이 나는 느낌이 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무릎에 물이 차고 오금이 당겨 무릎 관절을 충분히 펴지 못하거나 구부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진단 및 치료는?
간단한 병력의 청취와 단순 방사선 사진만으로도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은 가능하나, 병의 진행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치료는 쉽지가 않습니다. 초기에는 증세에 따른 대증적 요법을 시행하고 그 진행 정도에 따라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 관절 내시경적 치료가 시행됩니다. 결국 연골파괴가 심해지면 뼈의 변형이 진행되고 이 정도가 심한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해야만 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다른 치료방법에 차도가 보이지 않거나 뼈의 변형이 심해 수술을 앞두고 있는 심한 퇴행성 관절염에도 IMS를 통해 통증의 감소와 관절 움직임의 증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